트럼프 관세 전쟁 | 세계 경제와 한국에 미치는 영향(+관세 뜻)

요즘 뉴스를 보면 마치 미국이 다른 여러 나라들과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는 듯합니다.

지난주는 중국이 딥시크 출시로 미국에 충격을 주고 이번 주는 미국이 관세 부과로 공격을 합니다.

앞으로 글로벌 경제가 어떠한 구도로 변화가 될지 모두가 관심이 곤두서는 시기네요

이제는 세계경제가 우리의 밥상과 주머니 사정까지 직접적으로 빠르게 변화시키는 경제구도에 살아가고 있는 게 현실이니까요

목차
1. 트럼프의 관세 전쟁 시작
2. 관세란?
3. 트럼프 관세 정책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4. 한국경제 영향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 때 '대외 세입청'을 설립하고 관세정책을 관리하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첫 스타트는 그동안 무관세였던 캐나다와 멕시코에 2월 4일부터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그동안 고효율 관세를 적용했던 중국산 제품에도 10% 더 추가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트럼트는 이런 사유로 불법이민과 마약매매를 제시했고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세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취임 이후 예상보다 빨리 관세 전쟁의 포문을 열어 세계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한국 경제도 직접적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관세라는 용어를 한번 정리하고 넘어가면 아래와 같습니다.

관세(tariffs)란 외국에서 들어오는 수입품에 대해 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으로 쉽게 말해서 해외에서 물건을 사 올 때 추가로 내는 돈입니다.

관세를 부과하면 수입되는 물품의 가격이 올라서 자국의 상품의 경쟁력을 보호해 줄 수 있고 정부는 추가적인 세금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무역적자가 큰 특정 대상국에만 부과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고관세 정책은 글로벌 공급망에 혼란을 야기하고 국제 무역에 긴장을 초래할 것입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미국의 오래된 주요 무역 파트너였는데 이번 조치로 양국의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며 이에 대한 보복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고 캐나다와 멕시코가 미국에 대해 관세를 부과한다면 미국은 더 높은 관세를 붙이겠다 발표하였습니다.

캐나다 멕시코는 수출의 80%가 미국이기에 25% 관세 부과는 경제에 큰 충격을 줄 것입니다.

한국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와 긴밀한 무역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관세 전쟁은 한국의 수출입 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전자제품등 수출 주요 품목의 공급망이 차질 예상됩니다.

미국시장을 겨냥해서 멕시코에 진출해 있는 삼성, 엘지, 기아자동차, 포스코 등의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단기적으로 미국의 무역 적자를 줄이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서 수출 시장의 다변화 정부의 지원 정책 등을 통해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슬픈 예감이지만 미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한국에도 곧 관세부여가 예상이 됩니다.

+ 관련기사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트럼프 관세전쟁 포문…“멕시코·캐나다 25%, 중국 10%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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