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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살아낸 하루의 기록

중고책 팔아서 수익 만들기, 알라딘 중고서점 판매 후기 2025

by 그레이스풀필 2025. 8. 5.

여름 방학을 맞이하는 이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제일 많이 하는 것이 "책 정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제가 주로 이용하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을 판매했던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중고서점에서 책을 팔기전 제일 중요한 것은 내 책이 팔릴 수 있을까? 를 먼저 확인해야합니다.

확인 안 하고 무겁게  들고 갔다가는 한 개도 못 팔고 돌아올 수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적 판매 후기

 

1. 중고책 팔기 전 어플로 판매 여부 확인하기!

 

다행히 알라딘 중고서점 어플을 사용하면 사전에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알라딘 앱을 설치한 후 

아래 화면과 같이 ‘매입가 조회’를 누르면 '바코드 촬영으로 매입가 검색하기' 화면이 나옵니다.

알라딘 중고책 바코드 스캔 화면

 

1) 판매가 가능한 경우 

이 화면에서 팔고자 하는 책뒤에 바코드를 한 권씩 스캔하면 아래와 같이 '매입 가능여부'와 '매입 가격이 표시'가 됩니다.

 

2) 판매가 어려울 경우

 

바코드를 스캔했을 때 판매가 불가능한 책은  매입가격이 표시되지 않고  '매입불가'로 표시됩니다.

이 경우는 이미 재고가 많거나 판매 수요가 낮아 현재 중고 매입이 어렵다는 뜻입니다.

이런 책들은 판매가 어려우니 따로 분류해 놓습니다.

알라딘 중고책 판매 불가 상품 화면

3) 판매가능한 상품 한 곳에서 모아 보기

 

이렇게 바코드를 스캔해서 판매가능한 상품들은 장바구니 한 곳에서 모아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판매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온라인으로 판매를 하면 택배로 한 권씩 보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내 책이 팔릴 수 있을지 여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오프라인 알라딘 서점으로 판매가능한 책을 모두 들고 갑니다.

오프라인 매장에 책을 들고 가면 책의 상태에  따라 상, 중, 하로 분류가 되어 금액이 틀려질 수 있고 

책이 심하게 훼손된 경우나 밑줄이 5곳 이상 쳐진 책은 판매가 어려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책은 줄을 안긋고 읽는 것이 중고책 판매에 유리합니다.)

알라딘 중고책 장바구니 화면

 

 

이렇게 모아진 책을 들고 중고서적에 방문하여 판매한 후 약 4만 원을 벌었습니다.

알라딘 캐시로 받으면 나중에 책을 살 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현금으로 4만 원을 받고 나머지 잔금은 캐시로 적립했습니다.

알라딘 중고책 정산금액

 

중고책을 당근이나 중고어플에서 팔 수도 있지만 택배 보는 것이 귀찮은 분들은 저처럼 중고서점을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책을 파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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