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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50만원 지원 부담경감크레딧 신청 시작 (7월 14일~11월 28일) 소상공인들에게 한줄기 단비같은 지원제도가 시작되어 소개해 드립니다!전기·가스·수도요금, 4대 보험료 같은 공과금이 매달 적잖은 부담이 되셨을 텐데요."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이런 부담을 덜어주는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1. 무엇을 지원하나 ? 소상공인 1인당 50만 원 상당의 크레딧(포인트)을국민·농협·롯데·비씨(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 카드(신용/체크/선불)에 지급하고 사용처는아래 공과금과 4대 보험료에 한합니다.공과금: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4대 보험료: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2. 누가 신청할 수 있나? 2024년 또는 2025년 연 매출액이 0원 초과 ~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유흥업.. 2025. 7. 16.
단통법 폐지 7월22일 부터 시행 휴대폰 가격은 어떻게 변할까? 2025년 7월 22일, 드디어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이 폐지됩니다.2014년 도입 이후 11년 만의 변화입니다. 이제는 휴대폰 구매 시장에도 큰 지각변동이 예상되는데요.과연 휴대폰 가격은 얼마나 내려갈지, 자급제폰은 여전히 유리할지 알아보려고 합니다.1. 단통법이 뭐였길래?'단통법'은 모두에게 공평한 단말기 가격 제공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누구는 싸게, 누구는 비싸게 사는 걸 막기 위해,▶ 통신사가 지급하는 공시지원금 외에 추가 보조금은 15%까지만 허용했던 제도죠. 하지만 현실은 어땠을까요?소비자는 더 이상 공격적인 할인혜택을 누릴 수 없었고,유통점들은 마케팅 경쟁이 제한되면서 시장이 정체됐습니다.결과적으로, 모두가 비싸게 사게 되는 구조가 되어버렸습니다.2. 단통법 폐지 날짜.. 2025. 7. 15.
2025 민생회복 지원금, 신청 안 하면 못 받는다! 꼭 챙기세요 2025년,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 그리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 국민 대상으로 지급합니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차등 지급되며, 두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전 국민이 받는 지원금이지만 신청하지 않으면 받지 못하니 미리 숙지해 두시면 좋습니다.1.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나이와 관계없이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영유아 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전 국민 대상이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급 됩니다.일반적으로 15만 원은 기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합니다.상위 10% 기준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선정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위 10%는 1차만 받을.. 2025. 7. 14.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 인상률은 역대급 '최저'? 2025년 7월 10일, 2026년도 최저임금이 드디어 확정될 예정입니다. 오늘 열리는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인상률이 최종 결정됩니다. 이미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종 수정안을 제출한 상태이며,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심의촉진구간’ 내에서 표결을 통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1. 최저임금 논의 어디까지 왔나?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8차 회의까지 사용자와 근로자 양측의 수정 요구안을 8번이나 조율하며 간극을 좁혀왔습니다.노동계: 최초안 11,500원 → 8차 수정안 10,900원 (8.7% 인상)경영계: 최초안 ‘동결’ → 8차 수정안 10,180원 (1.5% 인상)양측 간격은 720원, 좁혀지긴 했지만 여전히 협상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이에 공익위원들은 10차 회의 이후 자정까지 이어진 논.. 2025. 7. 10.
8월 1일 한미관세 D-Day, 한국의 대응 상황은? 25년 7월 한미관세 발효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14개국에 대해 25%의 상호 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국내 산업과 증시, 특히 코스피 시장에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등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이번 한미 관세 협상이 향후 경제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 결론이 어떻게 날찌 긴장감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1. 트럼프의 관세 전략: 전방위 압박트럼프 대통령은 7월 9일(현지시간) 14개국 정상에게 관세 인상 방침을 통보했습니다.한국과 일본은 25% 관세, 브라질은 50%, 필리핀은 20%, 브루나이·몰도바는 25%, 알제리·이라크·리비아·스리랑카 등은 30%가 적용됩니다.이 중 특히 구리(Copp.. 2025. 7. 10.
코스피 3000 시대, 상법개정 수혜주를 주목할 때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드디어 코스피가 다시 3000선을 돌파했습니다.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코스피 3000 돌파는 있었지만, 그 이상은 좀처럼 넘지 못했습니다.하지만 이번 정부는 아예 코스피 5000 시대를 목표로 내걸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개인주주들이 아닌 외국인 투자자들이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주목할 점인 것 같습니다.물론 이 목표가 실현 가능할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분위기만큼은 분명 활발해졌습니다.정부는 부동산 시장을 억제해 잠겨 있던 유동자금을 주식시장으로 유도하고, 주거 안정 정책과 맞물려 거주 중심의 부동산 구조 전환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 속에서 인간의 욕심때문에 쉽지 않은 정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이어지고 있는 .. 2025. 7. 3.
2025년 하반기 국민 지원금 & 정부 혜택 7가지 총정리 본 포스팅에서는 2025년 하반기, 꼭 챙겨야 할 국민지원금과 각종 정부 지원금 정보를 알아보고 합니다.특히 청년, 1인가구,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이 많으니 꼼꼼히 살펴보시고 신청해야 할것 같습니다.지원금제도는 수시로 복지로 사이트나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민생회복지원금 전 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소상공인 부채 탕감 정책으로7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최대 52만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입니다.지급 대상: 전 국민지급 시기: 2025년 7월부터 2회에 걸쳐 지급 예정지급 금액: 최대 52만 원 상당 소비쿠폰 (1인당 25만원~최대52만원, 4인가구 기준 208만원)목적: 경기 부진 완화 및 민생경제 회복 지원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 2025. 7. 1.
2025년 6월 27일, 이재명 정부 첫 부동산 대책…누가 설계했나? 2025년 6월 27일,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이 기획재정부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부동산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는 가운데, 특히 강남 3구와 마포·용산·성동 등 ‘한강벨트’ 지역의 집값 상승을 겨냥한 초강력 대책이 나왔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2025년 6월 27일 이재명 정부 부동산 대책 요약◎ 핵심 내용 요약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 한도: 최대 6억 원으로 제한 (소득·주택가와 무관)다주택자 주담대 전면 금지: 2주택 이상 보유자 대출 불가, 1주택자는 기존 주택 처분 조건 시 제한적 허용실거주 목적 외 대출 차단: 주담대 시 6개월 내 전입 의무갭투자 전세대출 차단: 보증비율 90% → 80%,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생활자금·신용대출 축소: 생활자금 1억 원 한도, 신용대출은 연소득 이내로 .. 2025. 7. 1.
6월 27일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 : 집값 안정 언제쯤? 6월 27일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었고2025년 6월 28일부터 정부는 수도권 및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대한 고강도 규제를 시행합니다.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이 다시 가파르게 오르며 '패닉바잉' 현상이 나타나자, 정부는 집값 급등을 막기 위해 대출 제한이라는 극약 처방을 내놓았습니다.1. 대출 규제 핵심 요약: 수도권 주담대 6억 한도 제한금융위원회는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전례 없는 강도의 대출 규제를 발표했습니다.✅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소득이나 주택가격과 무관하게 최대 6억 원까지로 제한고가주택 갭투자 차단이 핵심 목적✅ 다주택자 주담대 전면 봉쇄2주택 이상 보유자: 주담대 LTV 0% 적용 → 대출 불가1주택자: 기존 주택 6개월 내 처분 조건 .. 2025. 6. 27.
2026 최저임금 협상, 시급 11,460원 vs 10,070원…입장차 팽팽 2026년 적용될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노동계와 경영계 간 협상이 팽팽한 입장 차이로 인해 법정 심의 시한을 넘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매년 사회적 이슈가 되는 최저임금 문제는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 안정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2026년 최저임금 협상 상황최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11,46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2025년 최저임금인 10,030원 대비 14.3% 인상된 금액이며, 1차 수정안인 11,500원보다 40원 낮춘 수치입니다.노동계는 고물가 상황과 생계비 상승을 이유로 더 큰 폭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노동자들은 이미 2년 연속 최저 수준의 인상률을 감내하며 삶의 무게에 짓눌.. 2025.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