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구를 위한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혜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공항에서 빠르게 보안 검색을 통과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혜택이 3자녀 이상 가정에 적용되고 올 6월까지 인천공항을 우선으로 도입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자녀 가구란?
다자녀 가구'의 기준은 정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3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둔 가구를 의미합니다.
▶ 3자녀 이상: 대부분의 정부 지원 정책(주거 지원, 공항 패스트트랙, 교통비 할인 등)은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
▶ 2자녀 가구도 혜택 가능: 일부 정책(교육비 지원, 대중교통 할인 등)에서는 2자녀 가구도 다자녀 가구로 인정하는 경우가 있음
1. 공항 패스트트랙, 다자녀 가구도 이용 가능
기존에는 신체적 장애가 있거나 임산부, 영유아 동반 승객 등 일부 계층만 공항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 3자녀 이상 가구도 공항에서 긴 보안검색 대기를 건너뛸 수 있는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항공사와 공항공사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에서 적용됩니다. 해당 가구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3자녀 이상임을 확인받으면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시간 줄을 서야 했던 다자녀 가정이 더욱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에 25년 6월까지 다자녀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큰 정책일까? 할 수 있겠지만 주차비 할인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혜택이 실제 일상생활에서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은 사실입니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공항 우선출국…6월 '패스트트랙' 도입
정부가 인천공항을 필두로 전국 주요 공항에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가 공항 이용 시 우선출국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또한 수도권 내 연립주택·오피스텔 - 정책브
www.korea.kr
2. 다자녀 가정을 위한 추가 생활 밀착형 혜택
정부는 패스트트랙뿐만 아니라 다자녀 가정을 위한 여러 가지 실질적인 혜택을 늘려간다고 합니다. 특히, 3자녀 이상일 경우 많은 불편을 겪었던 호텔이나 숙박시설 투숙의 어려운점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호텔협회 및 업계와 협의해 다자녀 가구 동반 투숙이 가능한 객실을 확대하고 다자녀일 경우 상위등급의 객실을 할인하는 서비스도 도입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호텔의 경우 2인~4인 기준의 방이 많은점을 고려하면 유용한 정책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 밖에도 현재 실질적으로 적용 중인 생활 밀착형 혜택도 있습니다.
● KTX 및 대중교통 할인
- 3자녀 이상 가정은 KTX, SRT 등 고속철도를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2자녀 가구 30% 운임 할인) - 일부 지역에서는 버스 및 지하철 무료 이용 또는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항공권 할인 및 객실 업그레이드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일부 항공사에서는 다자녀 가정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일부 항공사에서는 객실(좌석)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공공요금 할인
- 전기요금은 자녀 또는 손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에 대해 월 30%를 16,000원 한도 내에서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 가스요금은 동절기 월 18,000원 그 외 월 2,470원 한도로 취사난방용 혜택이 있습니다.
●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 할인
- 국립공원, 박물관, 미술관 등의 입장료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 도서관, 수영장 등 공공시설 이용 시 무료 혹은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립 자연 휴양림 이용료는 할인 or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자녀 전용 대출 및 주거 지원
-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특별 주택 청약 혜택이 적용됩니다.
- 전세자금 대출 금리 인하 및 특별 공급 우선 배정 혜택이 주어집니다.
3. 생활 밀착형 정책이 중요한 이유
이처럼 다자녀 가정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이유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단순한 출산 장려금 지급보다는, 실제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려야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공항 패스트트랙처럼 즉각적으로 편리함을 제공하는 정책
■ 육아휴직 확대처럼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
■ 교통 및 문화 혜택처럼 실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이러한 정책들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보다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여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밖에 다자녀 혜택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저출산 고령화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직속기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www.betterfuture.go.kr
'4. 복지 혜택 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세 미만 신생아 가구, '뉴:홈' 일반공급 물량 50% 우선 공급 혜택 (2) | 2025.03.27 |
|---|---|
| 주택연금이란? 장점, 단점,아파트 담보대출과의 차이점 비교 (8) | 2025.03.24 |
| 미리 온(ON) 동행 축제 :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20% 환급 이벤트! (9) | 2025.03.08 |
|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하고 공연 할인받기! (예스24, 인터파크 사용법) (7) | 2025.03.07 |
| 교육급여바우처 나도 신청대상? 사용처는 어디일까? (9) | 2025.03.06 |
| 올해부터 도입되는 대학생 주거안정장학금 신청방법 총정(+월 최대 20만원) (6) | 2025.02.28 |
|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1차 2.28~4.6) (6) | 2025.02.24 |
| 2025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 | 청년 20% · 다자녀 가구 혜택 정리 (9) | 2025.02.19 |
